그룹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WHISTLE)‘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7억회를 돌파했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휘파람‘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8시 53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7억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휘파람‘을 비롯해 ’뚜두뚜두‘(DDU-DU DDU-DU)’ (16억뷰)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13억뷰) ‘붐바야’ (12억뷰) ‘마지막처럼’ (10억뷰)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 (9억뷰)와 안무영상 (8억뷰) 제니 솔로곡 ‘솔로’(SOLO)까지 7억뷰 이상 뮤직비디오를 총 8편 보유하게 됐다.
‘휘파람’은 블랙핑크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뮤직비디오는 컬러풀하면서도 세련된 영상미로 주목받았다. 또한 멤버들의 화려한 비주얼과 독특한 멜로디 라인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총 29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현재 6600만 명 이상이다.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발표 후 폭발적인 구독자 증가 추이를 보이며 전 세계 아티스트 1위로 올라섰다. 블랙핑크 채널이 개설된 지 약 5년 3개월 만의 대기록이다.
한편 지난 10일 오후 1시 공개된 리사의 솔로 싱글 앨범 타이틀곡 ‘LALISA’ 뮤직비디오도 이날 오후 2시4분께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
K팝 솔로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중 최단 기록이다. 우리나라 남녀 솔로 아티스트를 통틀어 종전 최고 기록은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약 4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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