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풍기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풍기읍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집에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의용소방대에서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위로 방문 및 봉사활동 등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모(여.86)어르신 가구 등 40세대에 전달할 햅쌀(3kg)을 십시일반으로 직접 준비하고, 대원들과 함께 각 집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식들이 오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마음고생이 있었는데 영성의용소방대에서 위문을 해준 덕택에 마음의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독거어르신들을 돌보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 하고 있으며 의소대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권정옥 풍기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복지를 위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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