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미래 경북 복지전문인력 양성 위해 학계와 머리를 맞대다
  • 김형식기자
경북행복재단, 미래 경북 복지전문인력 양성 위해 학계와 머리를 맞대다
  • 김형식기자
  • 승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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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에 전문 분야 일자리 체험 기회 제공 위해 대구대·구미대와 협력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이욱열)과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김문근 교수)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박영준 교수),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류기덕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2시30분, ‘미래 경북 복지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험형 청년인턴사업 업무 협약’을 경북행복재단에서 체결했다.

경북행복재단은 경북의 지역사회서비스를 선도하는 전문연구기관으로 보건복지 정책개발·연구, 사회서비스 품질관리(평가·컨설팅·인증),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체험형 청년인턴사업은 경상북도 청년들에게 보건복지 관련 연구 직무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경험을 제공함으로써경상북도 사회복지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예비 우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총 연구인턴, 행정인턴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연구인턴은 사회복지정책 연구 및 사회복지 현장으로서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관련 지원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연구와 현장의 융합 직무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행정인턴은 홍보 및 기획, 사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연구 ? 현장실습의 융합 직무체험 제공 △인턴과 경북행복재단 직원간의 1:1 슈퍼바이저 매칭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 △ Pre-인턴십 코스 운영을 통한 교육 △조사 및 연구, 교육 등의 공동 사업 추진으로 구성된다.

경북행복재단 이욱열 대표이사는“경북의 청년 이탈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지역 청년들이 경북행복재단에서 근무하면서 전문분야인 연구, 사회복지 실무경험 등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경북 복지의 미래를 책임지는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경북행복재단과 학계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경북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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