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추석맞아 민생 챙기기 ‘잰걸음’
  • 김대욱기자
이강덕 포항시장, 추석맞아 민생 챙기기 ‘잰걸음’
  • 김대욱기자
  • 승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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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맞이 전통시장서 장보기
상인들 고충 듣는 ‘소통 행보’
오천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 현장서 시민 의견 청취
이강덕 포항시장(왼쪽)이 오천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 시장은 15일 오천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며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포항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와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민생 소통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생업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대형마트보다 21%나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해 지역경제 뿌리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시민들은 싸고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시민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과 상인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이날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 현장인 오천읍 보광그린파크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 공사관계자 및 문충리 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광그린파크는 6개동 298세대의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준공된 지 20여 년이 지나 공동주택 부대시설인 주차장 및 마당과 인도 경계석 등이 낡고 파손돼 그동안 개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보광그린파크 아파트와 같이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에서는 단지 내 각종 시설물의 노후화로 이에 대한 적정한 유지관리와 보수·교체 등 지속적인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나 보수 공사 등을 추진할 시 입주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 등의 문제로 방치되고 있는 단지가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항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보수, 마당포장,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을 비롯한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와 유지관리 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90%인 5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이러한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이외에도 공동주택을 운영하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민 상호 간 건전하고 화목한 공동주택 공동체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이웃 간 원활한 소통 확대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업비의 90%인 단지별 최대 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공동주택 입주민 스스로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하고 배려와 나눔의 실천으로 공동주택 주민 상호 간 소통하는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0년도부터 도입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올해는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리비절감사업, 재난 및 안전관리사업, 주민화합행사, 문화교육강좌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아 10여 개 단지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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