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모 결승골
포항스틸러스가 이승모의 결승골을 앞세워 세레소 오사카(일본)를 꺾고 7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 올랐다.
포항은 15일 일본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ACL 16강 세레소와의 원정 단판 경기에서 전반 25분 이승모의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은 “오늘의 승리는 스틸러스를 사랑해 주시는 포항시민들과 팬 여러분들이 응원 덕분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감독을 믿고 묵묵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합니다”면서 “민족의 명절 추석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고 승리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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