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첫째,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 시행’ 장거리 운전에 앞서 엔진, 제동장치, 타이어 마모상태 등 차량 점검을 하고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펑크로 인해 사고가 일어날 때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둘째, ‘졸음운전 방지,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운전 중 피곤할 때는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로 이동하여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자.
셋째,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뒷좌석에 앉는 사람도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도록 하고, 어린 자녀와 같이 탈 경우엔 꼭 체형에 맞는 안전 카시트를 사용하자.
필자가 근무하는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9. 17.~9. 22.(6일간) 추석연휴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여 비상근무를 한다. 교통 혼잡 지?정체구간에서 추돌사고 예방 등 소통 위주로 근무하면서, 끼어들기 및 난폭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헬기·암행순찰차, 도로공사 드론 등 하늘과 땅에서 합동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올 추석은 남을 배려하면서 평소보다 주의 깊게 운전하여, 사고 없이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 보내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서창욱 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 교통과 고속도로순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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