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하늘에 무지개 바라보면내 마음 뛰노라, 나 어려서 그러하였고 어른 된 지금도 그러하거늘.
윌리엄 워즈워드 詩 ‘무지개’의 표현처럼 요즘들어 자주 포항의 하늘을 수 놓는 무지개는 모두를 설레게 한다.
지난 15일 오후 6시쯤 포항의 하늘과 산, 바다를 잇는 큰 포물선을 그려준 무지개가 앞으로 포항에 반가운 소식만 전해줄 것이라는 ‘약속’이었으면 더 마음이 뛰노라.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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