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해평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6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해평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내렸다.
낙동강 해평 지점은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관심’ 단계 기준인 2회 연속 ㎖당 1000셀을 초과해 발령이 이뤄졌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현재 제14호 태풍 ‘찬투’의 북상이 예보돼 강우에 따라 유해남조류 현존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후 일조시간 증가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증식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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