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 주차장 개방에는 대구교육청 산하 학교 및 소속기관 378곳이 참여한다.
다만, 개방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없이 운영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둬야 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화장실 등 실내시설 사용은 제한된다.
개방 학교(소속기관) 및 시간은 대구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공간 개방으로 추석 연휴 때 대구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만,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방지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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