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1년도 제2회 공무직 근로자’ 신규 채용
  • 정혜윤기자
대구시, ‘2021년도 제2회 공무직 근로자’ 신규 채용
  • 정혜윤기자
  • 승인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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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원·검침원 등 5개 직종
공개경쟁으로 총 18명 선발
대구시가 올해 두 번째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공무직 노동자 선발에 나선다.

대구시는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서 근무할 ‘2021년도 제2회 공무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퇴직자 등 결원에 따라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현장근로원 5명, 청소원 6명, 검침원 5명, 상담원 1명 등 5개 직종에서 총 18명을 새로 뽑는다.

응시 자격은 성별에 상관없이 이달 23일 현재 대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단, 고령친화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제한) 시민이다. 또 대구시 공무직 근로자 관리규정상 결격사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업 제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응시자 중 채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1차 서류전형에서 뽑고, 2차 체력시험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장애인과 취업지원 대상자에게는 채용 단계별로 가산점을 주고, 일부 직종의 경우 자격증 소지자에게 서류 심사 때 가산점을 부여한다.

응시 원서는 내달 5~7일 사흘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으로 공무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채용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치러진 ‘2021년도 제1회 공무직 근로자’ 채용에는 28명 선발에 359명이 응시,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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