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울릉주민 A(75)씨가 호흡곤란 등으로 지난 20일 울릉군보건의료원을 찾아 응급육지이송에 앞서 검체를 채취해 육지 전문병원으로 보낸 검사결과 이날 밤 12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육지 나들이를 갔다가 지난 16일 울릉도로 들어온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21일 새벽 2시24분께 동해해경 1512 경비함이 출동해 22일 오전 9시15분께 포항영일만항에 도착해 구급차 편으로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16일 이후 A씨의 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처음부터 동행한 A씨 부인의 검체를 채취 한 검사결과 21일 음성으로 나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