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주년 서울수복기념일 맞아 포항 맥아더상 참배
  • 모용복선임기자
제71주년 서울수복기념일 맞아 포항 맥아더상 참배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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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동지회·맥아더자유&평화재단포항본부동지회
28일 서울수복기념일을 맞아 대한애국동지회와 맥아더자유&평화재단포항본부동지회가 동해면에 있는 맥아더상을 찾아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지금은 잊혀져가는 서울수복기념일을 맞아 대한애국동지회(회장 남인수)와 맥아더자유&평화재단포항본부동지회(회장 서일주)는 28일 남구동해면에 있는 맥아더상을 찾아 71년전 맥아더장군의 정신과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 것에 대한 감사와 당시 선열들의 희생으로 쟁취한 서울 수복과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 이름 모를 젊은 군인들을 의 뜻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수복작전이 한국과 미국의 연합작전이었지만 맥아더장군은 대한민국 정부의 심장인 중앙청을 탈환하는데 누구보다 한국군이 선두에 서야한다는 열망을 헤아려 줬고, 수복 작전의 성공 이후에 당시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세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공훈’이라는 요지의 표창장을 한국 해병대에 전달했다.

세 명의 대원 중 대표로 양병수 상사는 미국의 일등 동성훈장을 받았고, 종전 무렵 박정모 소위와 함께 을지무공훈장을 최국방은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해마다 9·28 수복기념행사 때마다 재현되는 태극기 게양 모습은 국민들에게는 애국심의 표상으로,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는 전쟁에서 영광을 쟁취한 군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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