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선발
3개조 나눠 상시 출동태세 유지
포항시 북구청은 최근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방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3개조 나눠 상시 출동태세 유지
이번 발대식에는 북구청장을 비롯한 산업과 산불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 보존과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골든타임 사수를 목표로 장량동 산불대응센터와 신광면, 기계면 진화대대기소에 3개조로 나눠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취약지 순찰, 계도,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 선제적 예방체계도 갖추고 있다.
라정기 포항시 북구청장은 “산불발생 시 최일선 현장에서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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