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 달 간 이의신청 4138건
신청사유 ‘가구구성 변경’ 최다
신청사유 ‘가구구성 변경’ 최다
포항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이 97%에 달했으며, 지급제외된 시민들의 이의신청은 총 4138건이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9월 한 달간 전체 지급 대상자 43만5953명 가운데 42만774명에게 1인당 25만 원씩 총 1053억1450만 원을 지급했다. 지급률은 96.6%에 달하며 이의신청에 따른 인용자들에 대한 지급이 계속되고 있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급수단별로는 전체의 79%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지급, 21%는 오프라인(포항사랑카드)으로 지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포항시는 국민지원금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82명의 인력을 투입해 접수창구를 마련했다.
국민지원금은 오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사용 가능하다. 기존 포항사랑상품권과 사용처가 동일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이나 미신청 금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 환수된다.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또한 11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온라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오프라인)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인용되는 즉시 온라인(건강보험료조정) 또는 오프라인(그 외)을 통해 신청 및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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