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車 최신기술·트렌드 공유의 장’ 대구서 열린다
  • 김무진기자
‘미래車 최신기술·트렌드 공유의 장’ 대구서 열린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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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 개최
현대·기아차 등 총 161개사 참여 1000개 부스 운영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전시, 해외바이어 비즈니스 상담도
오는 21~24일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DIFA 2021) 공식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 등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이 대구에서 펼쳐진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1~24일 엑스코에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이하 DIFA 2021)’이 열린다.

‘모빌리티를 혁신하다, 변화를 이끌다’를 주제로 열리는 DIFA 2021에는 현대·기아차, 지프, 로터스, 벤처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는 물론 부품업체인 삼성SDI, SK이노베이션, AVL(오스트리아), 엘링크링거코리아(독일) 등 총 161개사가 참가해 10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 규모 수준이다. 또 20개 세션, 74개 강연으로 구성한 포럼도 준비했다.

대구 자동차 기업인 에스엘, 평화발레오,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이래AMS, 대영채비, 상신브레이크, 씨아이에스 등 중견기업을 비롯해 a2z, 스프링클라우드, 씨엘 등 지역 자율주행 스타트업도 참가해 유망 기술을 선보인다. 대구 이전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및 한국자동차연구원을 비롯해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경일대학교 등도 전시관을 꾸려 참가기업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특히 영국대사관도 공동관을 구성해 런던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블랙캡 택시와 슈퍼카의 정수 로터스 차량 등을 전시하며 우호 협력 증진에 앞장선다.

기업별로는 우선 현대차는 전기차 ‘아이오닉5’, 수소전기차 ‘넥쏘’,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축소 모델을 내놓는다.

기아차는 전기차 ‘EV6 롱레인지’ 및 ‘GT-라인’ 모델, 지프는 하이브리드 지프 ‘랭글러 4xe’, ‘글래디에이터’, ‘레니게이드’를 각각 전시한다.

영국 수제 스포츠카 업체인 로터스는 410마력, 제로백 3.4초의 ‘Eixge’와 GT카인 ‘Evor’를 내놓고,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초소형 전기차 ‘마이브 m2’와 같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 이륜차와 접이식 전기 자전거를 소개한다.

부품 기업 중 삼성SDI는 하이니켈 등 첨단 소재 기술을 적용해 한번 충전으로 62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 라인업을 전시하며, AVL은 자율주행 실도로 환경 측정장치와 차량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8개국, 18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진행한다.

지역 청년들의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 ‘대구 모형전기자율주행차 경진대회’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에서 주최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엑스코 인근을 순회 운행하는 ‘전기·자율주행차 시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갖는다.

타 지역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행사 기간 동안 동대구역과 엑스코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2019년 수준의 많은 기업들이 참가해 준 것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차 산업전으로서 ‘DIFA’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며 “이번 DIFA를 계기로 방역과 경제회복이 함께 가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차질없이 준비, 지역 미래차 산업을 반석 위에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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