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쇼콰이어(단장 권안나)가 “미즈트롯”을 주제로 12일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달래며 감동과 희망을 주기위해 특별히 트로트를 합창으로 만나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매년 범한퓨어셀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린쇼콰이어는 공연수익금 2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하는 등 문화소외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운동도 펼쳤다.
그린쇼콰이어는 일반합창단과 다르게 안무, 무대연출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공감하면서 2010년에 경남 창원에서 창단된 성인 여성합창단이다. 권안나 그린쇼콰이어 단장은 경남뮤지컬단 총감독 및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문화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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