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휴동안 줄어든 진단검사 효과가 다소 옅어지면서 전날보다 237명 증가했고 수도권 확진자도 3일만에 다시 1000명선을 넘어섰다. 99일 연속 네자릿수 확진 규모다. 다만 추세를 평가하는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745명으로 내림세를 이어갔고 개천절 연휴 직후였던 전주 수요일(10월6일) 2027명과 비교하면 443명 줄어들었다.
경북에선 신규 확진자 41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칠곡군 12명, 김천시 11명, 경산시 9명, 영주시 3명, 구미시 2명, 포항시·경주시·안동시·영천시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41명이 발생했다.
칠곡에서는 대구 북구와 달성군 교회 관련 교인 11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으며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주민 1명이 양성 판정났다.
김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3명과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유증상자 1명, 사업장 관련 종사자 3명과 가족 2명, 지인 1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경산에서는 9일과 10일 확진자의 직장동료 6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10일 대구 확진자의 가족 1명,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2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구미에서는 11일 확진자의 지인 2명, 영주는 유증상자 1명과 확진자의 직장동료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포항·경주·안동·영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씩 감염됐다.
연휴동안 줄어든 진단검사 효과가 다소 옅어지면서 전날보다 237명 증가했고 수도권 확진자도 3일만에 다시 1000명선을 넘어섰다. 99일 연속 네자릿수 확진 규모다. 다만 추세를 평가하는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745명으로 내림세를 이어갔고 개천절 연휴 직후였던 전주 수요일(10월6일) 2027명과 비교하면 443명 줄어들었다.
경북에선 신규 확진자 41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칠곡군 12명, 김천시 11명, 경산시 9명, 영주시 3명, 구미시 2명, 포항시·경주시·안동시·영천시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41명이 발생했다.
칠곡에서는 대구 북구와 달성군 교회 관련 교인 11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으며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주민 1명이 양성 판정났다.
김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3명과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유증상자 1명, 사업장 관련 종사자 3명과 가족 2명, 지인 1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경산에서는 9일과 10일 확진자의 직장동료 6명이 잇따라 감염됐고, 10일 대구 확진자의 가족 1명,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2명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구미에서는 11일 확진자의 지인 2명, 영주는 유증상자 1명과 확진자의 직장동료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포항·경주·안동·영천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씩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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