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민간위탁하면서 A특정업체에 장기간 수의계약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집회가 열렸다. 13일 상주시청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인근 주민과 지역 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은 “공공하수처리시설(하수종말처리장)의 현재 수탁사인 A사가 지난 22년간 민간관리 대행계약을 맺어온 것은 일감 몰아주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업체 참여 보장과 공정 입찰에 따른 예산 절감을 주장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황경연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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