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광역시도 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 경주서 열려
  • 신동선기자
영남권 광역시도 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 경주서 열려
  • 신동선기자
  • 승인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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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도의원 등 임명장 수여
영남권 광역시도 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렸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원(왼쪽 첫번째) 등이 임명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 평화, 공동번영을 위한 ‘한일해저터널 심포지엄‘이 지난 13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와 UPF영남지구가 공동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남권 광역시도 및 시군구 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 회장과 언론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일해저터널 심포지엄‘은 지난 7월 25일 영남권 전역의 72개 시군구에서 출범한 ’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 회장단이 모여 한일해저터널의 비전 공유와 향후 활동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효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이성룡 전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등 72개 영남권 시군구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배 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 영남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일해저터널 추진은 단순히 한일 간의 경제적 효과를 누리자는 차원을 넘어, 북한을 개방하고 평화통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또한, 북한을 넘어 동북아시아 전체에 평화와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젝트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통일한국 안착과 한일해저터널 심포지엄은 영남권 72개 시군구 한일해저터널추진위원회 회장들의 결속과 결의를 다지며, 한일해저터널이 아시아 전역을 넘어 전 세계에 공동번영과 평화실현의 시금석임을 알게하는 첫출발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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