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위드 코로나 선제 대응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 등
연계한 ‘콜라보’ 상품 출시
맛집·선박료 등 할인 다채
울릉군이 사계절 관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개발에 나섰다.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 등
연계한 ‘콜라보’ 상품 출시
맛집·선박료 등 할인 다채
군은 다가오는 ‘위드코로나’에 대비하고 울릉도를 찾는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계절 관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울릉군은 침체된 하반기 관광활성화를 위해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와 스탬프 투어를 ‘콜라보’해 가을-겨울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찾는다고 14일 밝혔다.
주된 내용은 현재 호평 받고 있는 울릉의 대표관광 상품인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를 구매해 스탬프투어도 참가하고 관광지, 주요카페, 맛집 등 할인도 받으며, 공영버스 자율이용권, 그리고 20일부터는 울릉크루즈에서 운항중인 크루즈의 선박료를 5%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해 사계절 관광의 즐거움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1월에는 ‘걸어서 울릉속으로’ 라는 가을-겨울 트래킹 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경북도민에게는 2021년 10월에서 2022년 3월까지(공휴일 포함) 30% 할인된 여객선 가격에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다. 경북도에서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경과한 (외국인 포함) 자도 포함된다.
한편, 울릉군은 올해 울릉힐링로드, 로맨틱드라이브, 체험가족여행, 바다 속 이야기, e누리 관광상품(숙박, 관광지, 가맹점 등 할인상품)을 출시한바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최고의 관광지인 만큼 다양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관광패턴과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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