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안전하고 완벽한 대회로 ‘성료’
  • 나영조기자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안전하고 완벽한 대회로 ‘성료’
  • 나영조기자
  • 승인 2021.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 경북 일원서 8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 상황에서 19세 이하부만 운영
안전하고 완벽한 성공적 대회로 평가
특별상 경북, 고등부 역대 최고 성적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지난 8일 경북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1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폐막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내빈, 선수 임원 등 250여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 성적발표 시상, 폐회사, 대회기 전달, 차기개최지 문화공연,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폐회식과 전경기장 무관중으로 개최된 가운데 참가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당초 우려했던 코로나19 감염은 대회기간 중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하고 완벽한 대회로 운영했다.

이번 대회에 총719명(임원 192, 선수 527)이 참가한 경상북도 선수단은 8일 허승수(김천생명과학고 3년)가 남고 자전거 마운틴바이크에서 첫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임원,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선전분투한 결과 전국체전에서 역대 고등부 최고 성적을 거두며(종전 2016년 제97회 충남대회: 금메달 35개) 금메달 43, 은메달 38, 동메달 56개 등 총13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상북도는 단체경기에서 세팍타크로 남고(김천중앙고), 여고(선화여고)가 전국체전 처음 동반 금메달을 시작으로 탁구 두호고, 럭비 경산고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검도 남고(경북선발), 하키 성주여고가 은메달을, 축구 포항여전자고, 소프트테니스 여고(경북선발), 테니스 남고(경북선발) 여고(경북선발), 야구 포항제철고, 배구 포항여고, 탁구 근화여고와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여고(경북선발)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포항여고 배구팀은 1993년도 창단 28년만에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개인경기에서는 전 종목 메달을 획득한 양궁 경북일고 김제덕(30m,50m,70m,개인전)이 4관왕에 올랐다. 역도 안동중앙고 남지용(인상, 용상, 합계 109kg급), 자전거 경북체고 이주은(2km개인추발, 도로개인독주)이 3관왕을 차지했다. 역도 경북체고 김가영(용상, 합계55kg급), 육상 경북체고 신한슬(5000m, 10km), 유도 도개고 김예지(-78kg,혼성단체), 탁구 두호고 박경태(혼합복식, 단체전), 수영 다이빙 율곡고 강민혁, 김나현 선수는 2관왕에 올랐으며 율곡고등학교에서는 4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종합시상을 제외한 모범선수단상, 최우수 선수단 특별상, 공로패만 시상했다. 모범선수단상은 경남도체육회 선수단에게 돌아갔으며 한국체육기자연맹에서 선정한 최우수 선수상에는 수영 5관왕을 차지한 황선우 선수가 차지했다. 개최도시인 경상북도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송사에서 “경기의 승패를 떠나 코로나를 이겨내고 이 대회에 참석한 모든 선수가 챔피언”이라며 “역사는 오늘 이 자리를 대한 스포츠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된 곳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최일선에서 노력한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최일선에서 노력한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경상북도, 도의회, 도교육청, 그리고 시군체육회, 도종목단체, 특히 개최지인 구미시 관계자분들과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대회에 참가한 시.도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가 조기에 종식돼 내년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는 체육인의 위상을 높일수 있기를 희망함과 아울러 경상북도체육회는 내년 전국체전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