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1953명 발생한 이래 10일째 1000명대를 이어갔다.
또한 전날(17일) 기록한 1420명에서 370명 줄고, 일주일 전(11일) 1297명보다는 247명 그리고 2주 전(4일) 1670명 대비 620명 줄면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1050명은 일일 기준과 일요일(월요일 0시 집계) 기준으로 지난 7월 12일(1100명) 이후 98일, 14주 만에 최소치를 찍었다.
주말 진단검사량이 평일보다 적어 확진자 규모가 줄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지난 주말과 비교하면 확산세가 꺾인 모습으로 보인다.
네 자릿수 확진자는 104일째 계속되고 있다. 1050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03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경북에선 경산·구미·영주 등 7개 시군서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로는 경산시 5명, 구미시 4명, 영주시·칠곡군 각 3명, 안동시·상주시·청도군에서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경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3명과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구미에서는 13일과 16일 확진자의 가족 3명, 6일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에서는 16일 확진자의 지인 2명과 유증상자 1명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고, 칠곡에서는 유증상자 1명과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 북구교회 관련 교인 1명과 지인 1명이 추가돼 누계 24명이 됐다.
안동에서는 경산의 M고교 관련 1명이 추가돼 누계 55명으로 늘었고, 상주·청도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 감염됐다.
또한 전날(17일) 기록한 1420명에서 370명 줄고, 일주일 전(11일) 1297명보다는 247명 그리고 2주 전(4일) 1670명 대비 620명 줄면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1050명은 일일 기준과 일요일(월요일 0시 집계) 기준으로 지난 7월 12일(1100명) 이후 98일, 14주 만에 최소치를 찍었다.
주말 진단검사량이 평일보다 적어 확진자 규모가 줄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지난 주말과 비교하면 확산세가 꺾인 모습으로 보인다.
네 자릿수 확진자는 104일째 계속되고 있다. 1050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103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경북에선 경산·구미·영주 등 7개 시군서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로는 경산시 5명, 구미시 4명, 영주시·칠곡군 각 3명, 안동시·상주시·청도군에서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경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3명과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구미에서는 13일과 16일 확진자의 가족 3명, 6일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에서는 16일 확진자의 지인 2명과 유증상자 1명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고, 칠곡에서는 유증상자 1명과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 북구교회 관련 교인 1명과 지인 1명이 추가돼 누계 24명이 됐다.
안동에서는 경산의 M고교 관련 1명이 추가돼 누계 55명으로 늘었고, 상주·청도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 감염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