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딩 최고봉 ‘프리미어 라지 코에드’ 종목서 획득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천무응원단이 ‘제3회 AUSF 아시아 대학 치어리딩 선수권 대회’ 한국 대표로 출전해 ‘프리미어 라지 코에드’ (Premier Large coed)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국, 대만 등 5개국에서 400여 명이 참가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힙합, 째즈, 팝, 엘리트 라지 코에드, 프리미어 라지 코에드 등 7개 종목으로 지난 9월 20일 예선을 거쳐 10월 15일 결선을 치뤘다.
구미대 천무응원단(단장 손수지, 간호학과 3년)은 치어리딩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프리미어 라지 코에드’ 종목 한국 대표로 출전해 결선에서 2등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천무응원단은 앞서 10월 3일 폐막한 ‘천안흥타령 춤축제 2021’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 9월에 창단한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최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식전 공연을 펼치는 등 지역의 주요 공익 행사와 축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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