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데이터의 수집과 생산 및 개방 △청소년 데이터의 분석 및 연구 △청소년 데이터의 연계·제공 및 공동활용 등에 적극 협력키로 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분야에서 각각 보유해온 데이터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의 청소년영역 빅데이터센터로 선정돼 데이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10월 청소년 데이터 통합 검색이 가능한 청소년 데이터 플랫폼(https://youthdata.kywa.or.kr)을 구축해 서비스 중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청소년 핵심역량 분석 교육데이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올해 말까지 청소년 핵심역량 분석을 위한 데이터 구축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협약사항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광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분야의 데이터 생산과 활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사회 핵심자원인 데이터를 지속 확보하고 청소년활동 현장과 공유하며 미래 청소년활동을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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