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 주민생활지원협의회를 창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가진 협의회는 영유아·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노인·장애인·여성 등 6대 서비스 대상에 대해 보건·복지·고용·주거·평생교육·문화·관광·생활체육 8대서비스를 ONE-STOP 맞춤형 방식으로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8월 행정조직개편을 통해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읍면 주민생활지원담당을 신설하고 기존의 보건·복지중심에서 보건, 복지, 고용, 주거, 평생교육, 문화, 관광, 생활체육 등 8대 서비스중심으로 개편했다.
또 저소득층에서 전체주민대상으로, 공급자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달체계를 바꾸고 공공자원만으로는 복지수요를 충족할 수 없어 민간과 공공이 힘을 합쳐 나가는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주군 주민생활지원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군은 협의회 창립을 통해 행정 측면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자 측면에서는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주/석현철기자 shc@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