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실시된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이 아닌 실습위주의 응용과정으로 GIS를 실무에 사용하고 있는 관련 분야 공무원 50여명이 참가했다.
경일대학교는 2년 연속 국가 GIS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초과정과 응용과정, 초중등교원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시해 지역의 GIS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시스템)란 과거 인쇄물 형태로 이용하던 지도나 지리정보를 위성이나 항공촬영, 컴퓨터 등을 이용해 3차원기반의 지리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지적, 환경, 하천방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설계된 종합 정보 시스템을 말한다.
한편, 국가 GIS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006년부터 건설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이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11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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