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오염만)는 8일 환여동 소재 대도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나정기 북구청장, 최진호 환여동장, 이무석 양덕파출소장, 포항시학부모회, 환·장봉사단, 양덕청년회, 이광우 대도중학교장, 교직원, 학생대표, 대도중학교운영위원회 등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이 가득한 학교는 폭력 없는 학교’라는 구호와 함께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는 ‘폭력신고는 117’ 안내 볼펜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신고 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과 함께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