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59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1월 9일은 소방의 날로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울진군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울진군 만들기에 앞장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올해 59주년을 맞이했다.

기념영상 및 경북도지사 축사영상을 시작으로 남다른 화재예방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2명, 소방청장.도지사표창 22명, 울진소방서장 표창 16명, 울진군수 표창 12명 등 총 56명이 영예로운 표창을 받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 소방가족, 소방관련 단체들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린다 ”며 “함께 였기에 함께 하기에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으며,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신뢰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