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따르면 1997년 2월 1회 졸업생에서부터 올해 12회 졸업생까지 의사국가시험에 여덟 번을 100% 합격, 전국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또 1999년도에는 수석합격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대구가톨릭의과대학 이태성 학장은 “100% 합격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여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학교 의과대학도 제72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재학생 91명이 전원 합격(100%)했으며, 재수생을 포함하면 총 102명의 응시생 중 99명이 합격해 합격율 97.1%를 기록해 전국 평균 96.5%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도 86명(졸업생 8명, 재학생 78명)이 응시해 83명(졸업생 5명, 재학생 78명)이 합격, 96.5%의 합격률을 보였고 재학생은 78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보였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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