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D포럼 2021 기조연설
“脫석탄 에너지 전환 기본축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형
원전 개발 박차 가할 것” 밝혀
“脫석탄 에너지 전환 기본축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형
원전 개발 박차 가할 것” 밝혀
윤석열<사진>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을 과감히 폐기할 것을 시사했다.
윤 후보는 18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D포럼 2021’ 기조연설에서 “문 정부의 탈원전 포퓰리즘 정책을 폐기하고 탈석탄을 에너지 전환의 기본축으로 삼겠다”며 “현재로서는 원자력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대신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형 원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은 소요 비용과 부담 주체도 제대로 밝히지 않은 채, 산업계와의 협의도, 국민들의 의견수렴도 없이 우리의 산업구조와 경제 지도를 뒤흔들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후 위기’에 대응한 신에너지 3대 정책으로 스마트 원전·재생에너지·친환경 자동차를 꼽았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에 대해선 “우리 산업구조와 경제 지도를 뒤흔드는 포퓰리즘”이라며 전면 폐기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적 노력을 해야 하지만 경제와 일자리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서는 안 된다”며 “산업적 전환에 대비하면서도 저탄소를 지향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원자력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신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형 원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을 청정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꼭 만들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한 재생에너지 특구를 지정해 재생에너지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증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달리는 새로운 차는 전기자동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대한민국을 클린 모빌리티, 스마트 교통 선도국가로 만들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18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D포럼 2021’ 기조연설에서 “문 정부의 탈원전 포퓰리즘 정책을 폐기하고 탈석탄을 에너지 전환의 기본축으로 삼겠다”며 “현재로서는 원자력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대신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형 원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은 소요 비용과 부담 주체도 제대로 밝히지 않은 채, 산업계와의 협의도, 국민들의 의견수렴도 없이 우리의 산업구조와 경제 지도를 뒤흔들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후 위기’에 대응한 신에너지 3대 정책으로 스마트 원전·재생에너지·친환경 자동차를 꼽았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에 대해선 “우리 산업구조와 경제 지도를 뒤흔드는 포퓰리즘”이라며 전면 폐기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적 노력을 해야 하지만 경제와 일자리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서는 안 된다”며 “산업적 전환에 대비하면서도 저탄소를 지향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원자력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신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형 원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을 청정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꼭 만들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한 재생에너지 특구를 지정해 재생에너지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증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달리는 새로운 차는 전기자동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대한민국을 클린 모빌리티, 스마트 교통 선도국가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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