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물리치료사 시험에는 전국 38개 대학에서 2933명이 응시해 2519명이 합격, 평균 85.9%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경북전문대학은 47명의 응시생 가운데 45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을 크게 웃돌았다.
남형천 교수는 “수중치료실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전담지도교수제, 교수학습 연구를 통해 임상 프로세스와 동일한 학습과정으로 보다 효율적인 교육에 초점을 둔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신설된 물리치료과는 응시생 대비 2005년에는 100%, 2006년 97%, 2007년 97.1%의 합격률을 보이는 등 보건의료 특성화 학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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