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덕에 맑은 맛,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성료
  • 김영호기자
영덕군, ‘영덕에 맑은 맛,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성료
  • 김영호기자
  • 승인 2021.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희진 영덕군수가 ‘영덕에 맑은 맛,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행사장에서 소비자와 함께 매장 운영 농업인과 담소하고 있다. 사진=영덕군농업기술센터 제공.
영덕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랑해요 영덕휴게소 내 영덕농·수·특산물판매센터에서 10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게 개최한 ‘영덕에 맑은 맛,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성료됐다. 가을 수확기 영덕지역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가꾼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영덕군농업회의소가 주최하고 농업 관련단체들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기존에 농업인 단체들이 독립적으로 운영했던 소규모 홍보행사를 농업인 단체가 연합해 운영함으로써 행사의 질과 대외 홍보력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거래 장터에는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키워온 사과, 고구마, 고춧가루, 기능성 쌀 등 제철 농·수·특산물과 천년초, 고추장, 한과, 강정 등의 가공품, 표고 및 느타리 버섯류 등의 다양한 임산물 등을 전시·판매했으며 홍보물을 공동으로 제작 배부해 지역 농산물의 지속적 재구매도 유도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박병대 농축산과장은 “단체별로 운영했던 관례적이고 산발적인 홍보행사를 앞으로는 시기별로 일원화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행사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정형적이고 재래적인 직거래 방식을 벗어나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품목 구성과 볼거리가 있는 장터로 조성해 직거래를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