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상담자 학생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친구야 힘드니? 내가 손잡아줄께!’, ‘친구야 학교가자. 꿈이 있는 학교로’ 라고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또 추운 날씨를 맞아 친구들에게 응원용 핫팩을 나눠주며 생명사랑과 학업중단의 경각심과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학업중단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캠페인 및 홍보물 나눔 행사를 통해 생명사랑과 학업중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섰다.
학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복합 요인으로 학교 부적응 학생이 늘어가는 가운데 이번 생명사랑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확산되고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여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나와 너,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함께 지켜가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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