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이 문경단산모노레일의 4분기 안전점검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모노레일 차량 작동 및 시설 관련 전반에 걸쳐 12개 항목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궤도시설의 안정성 유지와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금옥경 이사장은“이번 점검으로 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