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 확대’및‘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시·군 분담 비율 및 지급 시기’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총 7건의 건의 사항을 채택하여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에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본 회의를 통해 경상북도 내 시·군 상호 간 소통과 공감 속에서 지역 및 경상북도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고자 설립한 협의체로 2개월에 한 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개최하며 시군 건의사항과 공통관심사항 및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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