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종합상황실, 본사로 이전
  • 김무진기자
대성에너지 종합상황실, 본사로 이전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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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
안전관리 업무 연속성 강화
25일 대구 중구 명덕로 본사 1층으로 이전을 완료한 대성에너지 ‘종합상황실’에서 윤홍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안전관리 담당 임직원, 책임자들이 시스템 운용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성에너지 제공
지역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대성에너지㈜의 안전 관리를 책임지는 컨트롤타워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성에너지는 25일 기존 대구 동구 동촌로에 있던 ‘종합상황실’을 중구 명덕로 본사 1층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또 이날 윤홍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전관리 담당 임직원, 책임자들이 모두 참관한 가운데 시스템 운용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종합상황실 이전은 구축한 지 14년이 지난 상황실을 본사로 옮겨 안전관제 및 안전공급기획, 긴급상황 대응 업무를 본사에 집중토록 해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 업무의 통합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새롭게 구축한 종합상황실에는 영상 매체의 각종 이미지 정보와 상황을 여러 개의 스크린을 통해 동시 구현할 수 있는 ‘470인치 대형 DID 뷰 멀티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구축됐다. 아울러 기존 여러 케이블을 통해 송출하던 영상장비를 ‘통합 IP 월 컨트롤 시스템’을 도입, 통합관제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이와 함께 상황실과 상황지휘실 사이 벽면에 ‘미라클 글라스’를 시공해 ‘3D 전사방식의 맵 보드 시스템’을 구축, 긴급사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관리총괄자의 신속한 상황 판단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 시스템 운영 서버에 면진 설계방식을 적용,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상황실 운영의 안전성을 높였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대성에너지 종합상황실의 본사 이전을 계기로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안전관리 업무 연속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더욱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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