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유럽·아시아 이어 미국도 비상
  • 김무진기자
‘오미크론’ 유럽·아시아 이어 미국도 비상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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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이 유럽과 아시아에 전파된데 이어 미국 전파도 시간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현재 남아프리카에서 발원한 오미크론 변이는 모두 10개국에서 확인됐다.

오미크론은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발원해 이웃국인 남아공에서 널리 퍼진뒤 유럽으로 상륙했다.

이후 유럽에서 감염국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만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영국, 독일, 체코 등에서 감염자가 확인됐다.

오미크론은 홍콩에서도 발견돼 아시아에도 상륙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6일 홍콩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가 2명 확인됐다. 한 명은 남아공을 직접 여행한 사람이고 다른 한 명은 격리생활 중 남아공 여행자에게 감염된 환자였다.

28일 현재 오미크론 환자가 확인된 나라는 모두 10개국이다. 보츠와나, 남아공, 홍콩, 벨기에, 이스라엘, 독일, 체코,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이다.

한편 정부는 오미크론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남아공을 비롯 8개국에 대해 출입제한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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