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자질 함양 도모
경북도는 지난 26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 제28회 경북 지체장애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애인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대면, 비대면 동시 개최로 1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28회째를 맞아 대회는 지체장애인들을 대변하며, 장애인단체의 비전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체적 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지도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사랑과 봉사로 장애인의 재활 및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강대식(59)씨와 오광희(66·여)씨 등 5명의 유공민간인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은 “진취적인 사고와 헌신적인 자세로 장애인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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