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
해도·송도동 관내 취약계층에
핸드메이드 모자·목도리 전달
해도·송도동 관내 취약계층에
핸드메이드 모자·목도리 전달
포스코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단장 송미영)은 26일 남구 해도동·송도동에 사랑의 목도리 850점, 모자 150점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보태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상협 해도동 개발자문위원장과 윤봉학 해도동 통장협의회장외 송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병화) 관계자가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뜨개질 물품을 전달한 포스코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에 감사를 표했다.
송미영 한땀나눔 손뜨개봉사단장은 “코로나 시국이라 단원들 각 가정에서 손수 뜨개질과 포장을 했다”며 “물품이 전달될 취약계층에게 단원들의 마음까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목도리와 모자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목도리와 모자를 전달받아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행정복지센터 직원 외 포스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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