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사업자 대상 총 38명 선발 예정
대구시설공단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나드리콜 장애인콜택시의 사업자를 모집한다.29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내달 6일까지 장애인콜택시 사업자를 모집키로 하고, 개인택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총 38명을 선발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블라인드 심층 면접심사 등 내달부터 본격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사업자 등록, 사업자 교육 및 콜 장비 설치 후 내년 1월 17일부터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콜택시 사업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나드리콜 장애인콜택시 사업자 모집에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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