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달 30일 해양경찰 주요 정책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1년 정책자문위원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2021년 포항해경 주요 추진업무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월 19일에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이후 사고원인을 분석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맞춤형 예방정책과 극한의 상황에서도 구조할 수 있는 한계적 구조상황 대비·대응 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한상철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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