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전자고가 최근 진행된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UCC 공모전에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포항YWCA(회장 백성미)는 지난달 30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 ‘청소년이 그린(Green) 환경’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 공모전에서 포항여전자고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맛봤다.
1일 포항YWCA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기간을 갖고, 지난달 9일 심사위원회에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등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 대회 최우수상은 ‘작은 실천 하나’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에 맞서 공감할 수 있는 상황들을 영상과 음향효과를 가미해 절제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 포항여자전자고 환경지킴이팀(김효리외 1명)이 차지했다. 우수상도 포항여전자고에서 나왔다. 포항여자전자고 잉키팀(김은주외 3명)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환경게임으로 패러디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포항영신고 YBS팀(박건영외 9명)이 차지했다. 이들 수상작에는 포항YWCA 상패와 상장과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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