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국유림을 경영관리하는 지방산림청 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에 우수사례 8건의 공모를 거친 후,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국민참여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5건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이번 창의상에 선정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전동윈치 개발과 협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주제로 탄소배출이 없는 충전식 배터리 소형윈치를 자체 개발하였으며, 해당 장비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수집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나누어 주는 내용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 경영관리 업무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현장에서 확산하고 발전시켜서 탄소중립실천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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