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한계적 구조상황 대비·대응 정책을 추진해 지역내 해양사고 감소 및 여러 분야에서의 각종 대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특히, 21년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함정 단정 운용 역량 경연대회에서 포항해경 소속 대형함정 1003함과 중형함정 309함이 1·2위를 모두 차지했다.

또한, 수색·구조분야에서는 제1회 해양경찰청장배 구조경진대회에서 포항해경 구조대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 민·관 구조협력 분야 평가에서는 민간해양구조대 확대운영 및 합동 순찰·훈련 등 전국 19개 해양경찰서 중 최우수 해양경찰서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해양안전 분야에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추진해 해양경찰 정책 아이디어 평가에서 1위로 입상했으며, 2021년 우수함정·파출소 선발대회에서 포항해경 소속 대형함정 1003함, 중형함정 309함, 소형함정 P-65정이 1위, P-11정이 2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영일만 파출소와 구룡포 파출소가 1·2위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끝으로 방제 분야에 있어서 ‘제10회 방제능력 경진대회’에서는 동해권역 4개 해양경찰서 중 최우수 해양경찰서로 선정됐다.

한편, 포항해경은 이외에도 종합상황실 상황대응 우수사례 선발 및 동해권내 해양범죄 검거실적 1위를 달성하는 등 한해 동안 수 많은 실적과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