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곳곳 환승 없이 한번에 … 도보권 ‘더블 역세권’ 입지
  • 김무진기자
대구 도심 곳곳 환승 없이 한번에 … 도보권 ‘더블 역세권’ 입지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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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중흥토건, 13일부터 분양 시작
총 454가구 일반분양 270가구
59·84·103㎡형 다양한 구성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제공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 새 아파트 공급에 나섰다.

5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지난 3일 대구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모델하우스 입장이 가능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103㎡ 등 총 454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4년 12월이다.

이 가운데 27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 수는 각각 △전용 59㎡ 14가구 △전용 84㎡A 119가구 △전용 84B㎡ 125가구 △전용 103㎡ 12가구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대구도시철도 2호선 내당역 및 반고개역을 걸어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범어·수성구청·죽전역 등 주요 도심 곳곳을 환승 없이 바로 이동 가능하다.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반고개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어 가깝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홈플러스·현대백화점 등 대형 복합유통시설을 비롯해 서문시장, 이외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반경 약 500m 내 내당초를 비롯해 구남중학교, 대구보건고등학교 등 초·중·고 모든 학군을 품고 있다.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주변 인프라도 매력적인 요소다. 인근에 약 51만평 규모의 두류공원은 물론 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인 ‘이월드’, 야구장 및 공연장 등이 위치해 각종 레저 및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아울러 근린공원, 상록 어린이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위치한다.

미래 가치도 노려볼 만하다. 오는 2026년 대구시 신청사가 단지 인근에 이전, 여러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서기로 예정됐기 때문이다. 주거·상업·업무·문화시설이 한 데 모인 서대구 역세권 개발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야외에서 집 안 생활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 시스템’ 등을 적용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 15일 1순위 기타지역, 16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2일이고, 정당계약은 내년 1월 3~5일 3일간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45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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