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포항의 빛이 교차하는 시간.
도시에서 햇살이 떠나면 어둠 속 또 다른 빛이 밝아온다.
한 해가 밝았다 싶으면 이내 한 해가 저물 듯, 하루도 그러하다.
낮의 빛들은 내일을 위해 황급히 떠나고 밤의 빛들이 일제히 도열해 배웅을 한다.
오색찬란 포항시청 트리의 빛들도 장엄한 포항의 빛 임무교대식에 참가한다.
이제 우리는 기다린다.
어둠의 바이러스가 걷히고 새로운 일상의 빛이 찾아오는 교대의 시간을…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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