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리·원정리 일원 선정
경관 개선·침수예방 기대
경관 개선·침수예방 기대
청도군은 고수리와 원정리 일원 배수구역(2.01㎢)이 환경부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도심지 하수관로의 용량부족으로 침수피해의 우려가 있는 지역을 환경부에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하수관로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한 하수의 흐름을 개선하는 도시침수 대응사업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도시침수예방은 물론 도시환경개선으로 군민의 안전성까지 확보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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