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특화지원사업 추진 통해
올 한해 191명에 일자리 제공
안동시가 일자리 부족 위기 속에서도 올 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노력해 국·도비를 포함한 29억원의 예산으로 191명의 사회적경제 일자리를 창출했다.지역특화지원사업 추진 통해
올 한해 191명에 일자리 제공
사회적경제란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살리면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업, 빈곤 등 경제 사회 문제를 극복하고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으로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하며 사회적경제의 토대이기도 하다.
올해 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는 인건비 등 자본적 지원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고 청년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함께 건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기업의 판로 구축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 지원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 인증 사회적기업 7개소를 육성했으며 64개 기업에 21억원의 인건비 및 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청년일자리 87명, 취약계층 일자리 72명 등 191명의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사회적경제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사회적경제와 지역의 문화관광을 연계한 상품 개발 및 사회적경제 금융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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