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감염병 의료대응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과 관련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칠곡경북대병원은 지난 6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경북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
22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병원 6동 지하 1층 대강당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경북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은 ‘권역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 및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 관련 의료진 등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성공적인 감염병 전문병원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한편 칠곡경북대병원은 현재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서 대구·경북권역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코로나 환자들을 치료 중이다. 또 지난 12월 14일부터 ‘재택치료 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15일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 환자 치료 목적으로 57병상 신증설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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