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5년간 자격 유지
코로나·학령인구 감소 불구
교육과정 등 평가 조건 충족
코로나·학령인구 감소 불구
교육과정 등 평가 조건 충족
국립안동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2021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았다.
한국대학평가원은 대학의 신청과 평가, 평가결과 검증, 대학의견서 접수 및 검토, 대학평가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안동대를 포함한 14개교를 인증, 3개 대학을 조건부인증, 1개 대학을 인증유예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동대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영역에서 조건을 충족해 최종 인증을 부여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5년이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개선해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2011년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하고 있으며 1~2주기 평가를 반영해 3주기(2021~2025) 평가가 진행 중이다.
대학기관평가인증 결과를 통해 대학은 자기점검의 기회 및 상시 평가체체 구축해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는 대학교육에 대한 질 보장과 사회적 공신력을 부여한다. 이에 2014년부터 정부 행재정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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